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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 화려하고 폭력적인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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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The Witch Part 2. The Other On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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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비밀 시설 아크는 정체불명의 습격을 받아 파괴되고,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살해당한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 유일한 생존자였던 한 소녀는 끔찍한 시설 안에서 깨어난 후, 정처 없이 길을 떠난다. 하지만 갈 곳은 어디에도 없다. 


방황하던 소녀는 마음씨 착한 목장주 여성과 그 남동생의 품에 기대며 인간적인 감정에 눈을 뜬다. 하지만  소녀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집단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화려하고 폭력적인 액션


한국 영화계 액션의 새로운 기점이 된 1편보다 2편은 영상적인 면에서 더욱 파워업되었다.  영화 '엑스맨'스러운 면이 더 많아졌다. 최근 한국 영화계의 액션이 할리우드 못지않게 화려해졌는데, 이 영화를 보면 익숙하다는 느낌이 든다.


'마녀 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신세계'(2013), '대호'(2015), 'V.I.P. '(2017), '낙원의 밤'(2020)의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우선 첫 번째 작품인 '마녀(The Witch)'를 꼭 보길 추천한다. 이야기 전개상 1편을 전제로 한 부분이 상당하고, 1편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캐릭터도 등장한다. 또한, 2편을 먼저 보면 1편의 놀라움이 반감되어 추천하지 않는다.


후편이 아닌 '여동생편'


1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2편에서 밝혀질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2편에서도 수수께끼는 수수께끼로 남아있고, 언제 나올지 모르는 속편으로 또다시 미뤄졌다.


드라마 시리즈의 1편이 전편이라면, 이번 작품은 또 다른 드라마 시리즈의 또 다른 1편이 시작된 느낌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대단한 구성의 시리즈 전개다....


1편과 같은 구성, 즉  '소녀가 비밀시설을 탈출'→'일반 서민에게 발견'→'추격자'→'능력 개화'...의 패턴이라서 더욱더 기시감이 든다. 말하자면 이 작품은 후편이 아닌 '여동생 편'인 셈이다.  '여동생'을 소개한다. 이 한 가지에만 집중하고 있다. 영어 자막도 'The Other One'이고.........


전작이 '김다미'라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는 기점이 되었는데, 이번 작품도 1408명 중 선발된 '신시아'를 선보이는 마녀사냥이 되었다. 이 시리즈는 신인 발굴에 특화된 시리즈가 되는 것일까...


이번에도 무표정하게 서 있으면서도 관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특기를 요구받았고, 그리고 엄청나게 잘 먹는 연기도 많이 했다. 전작의 달걀을 먹는 장면에 대응하듯  이번 작품의 슈퍼마켓에서 벌어지는 먹방 장면은 유머러스하다. 야쿠자 두목 영두를 연기한 '진구'의 소시민적 냄새는 역시나 웃음을 자아낸다. 역시 능력자라서 활약을 할 줄 알았는데 ..


이번 작품의 '신시아'는 전작 '김다미'의 '순수함 속에 숨은 교활한 지략' 과는 비교되는 '순수한, 순수함'의 분위기인데, 만일 두 자매가 만나면 어떤 반응이 생길까?  '파트3'는 언제?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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