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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M3GAN) - AI 메간의 오싹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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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M3GAN, 2023 )  공포/스릴러/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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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장난감 회사에 근무하는 연구원 젬마는 진짜 사람처럼 보이는 인공지능 인형 'M3GAN(메간)'을 개발하고 있다. 메건은 아이에게는 최고의 친구이자 부모에게는 가장 큰 협력자가 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었다.


메간은 언제나 ‘케이디’의 곁을 지켜주며 함께 웃고, 힘들 땐 위로해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비극을 겪은 조카 케이디를 맡게 된 젬마는  케이디를 보호할 것을 메건에게 지시한다. 하지만 어느 날, ‘케이디’가 위험에 처하자 메건의 지나친 애정은 예기치 못한 사태를 불러일으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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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며 확산되고 있고, 시장은 들끓고, AI 기업 인수도 벌어지고 있다. 반면 크리에이터들은 AI에 작품을 빼앗긴다며 보이콧을 선언하고, AI가 가짜뉴스, 허위 정보 유포에 가담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영화는 AI라는 주제를 현실보다 훨씬 이전부터 논의해 왔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년), '터미네이터'(1984년), 'A.I.'(2001년), '엑스 마키나'(2015년) 등등 이다.


AI가 현실에서 가까워지기 시작한 지금, 영화는 AI를 어떻게 그려낼 것인가. 그 어느 때보다 그것이 의문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 화제를 몰고 온 AI 영화가 바로 '메간(M3GAN) '이다


'M3GAN 메간'은 AI가 탑재된 인형(실제로는 거의 장난감에 가까운 하이테크 안드로이드이지만)이 점점 폭주해 공포스러운 상황을 유발하는 공포영화이다.


'M3GAN 메간'은 가장 빠르게 공포의 아이콘으로 각인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작품의 AI 탑재 인형 '메간'은 소녀의 외모를 가졌지만 섬뜩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춤도 잘춘다.


감독은 '하우스바운드(2014)'의 '제럴드 존스턴'이 맡았다. 배우들은 '퍼펙션(2018)'의 '앨리슨 윌리엄스'가 주인공을, '블랙 위도우(2021)'에서 어린 시절의 엘레나 벨로아를 연기한 '바이올렛 맥그로우'가 주인공을 맡았다." '바이올렛 맥그로우'가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소녀를 연기한다.


첫 등장부터 섬뜩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젬마&케이디의 가정에 적응하면서 조금씩 광기를 드러내는 과정을 차근차근 그려냈다.


참고로  메건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실제 사람이 연기하고 있으며, '에이미 도널드'라는 아역배우가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촬영했다. 


요즘은 AI가 대화 상대 등 정신 건강을 돌보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주목받기도 한다.  사람이 아닌 AI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해도 될까? 이 작품은 질문을 던진다. 영화 속에서 젬마는 케이디와의 대화를 쌓아가는 수고대신에, 메간이라는 기술에 의존해 그 역할을 대신하게 한다. 


하지만 이는 언뜻 보기에는 돌봄이 잘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돌봄과 다른 상황을 낳고 있었다. 즉, 자신을 돌봐주었다고 스스로 해석하는 것일뿐, 실제로는 손이 가는 것일 뿐이다. 일종의 인공지능에 의한 그루밍인 셈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돌봄이라는 것은  기술이 일시적인 도구가 되어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돌봄에서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나 혁신성이 아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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